가장 간단한 건조기로 말리면 안되는 의류 구분법

요즘 인기 많은 가전 중 하나인 의류건조기. 건조되어 나왔을 때의 따스함과 뽀송뽀송함에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하지만, 옷을 줄어들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다고 많이 알려져 있다. 어떤 옷은 괜찮고 어떤 옷은 줄어들어 입기가 힘들어 지기도 하는데...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얇은 니트류는 안되고 순면제품도 안되고... 어떤 제품은 불이날 수도 있는 등... 복잡하다. 이에 구분하기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위의 그림에서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세탁할 의류의 건조방법이 나와있는 의류태그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손쉽고 정확한 방법이다.

위 그림을 보면, 아래 줄 처음과 두 번째에 세탁 후 건조할 때 기계 건조 할 수 있음 없음에 대한 안내가 그림으로 의류태그에 나와있다. 따라서 의류태그를 확인만 한다면, 기계 건조 할 수 있는 옷들과 할 수 없는 옷들을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의류태그에 이러한 건조방법에 대한 안내가 없다면 다음의 몇 가지를 주의해서 사용하자.

1. 주로 와이셔츠 및 셔츠류들은 건조기에 넣으면 수축되는 경우가 많으니, 건조기의 셔츠건조기능을 이용하거나 널어서 말리는 방법이 안전하다. 

2. 실크로 된 옷들은 가급적 건조기 사용을 피하자. 

3. 스펀지나 고무 소재의 것들은 건조기 사용을 피하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