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관련 용어

DTI 총부채상환비율

by JuntinM 2019. 1. 7.


이번 용어를 설명하기 전에 앞에서 설명했던 LTV(주택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와 같은 규제가 필요한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고자 한다. 주택을 담보로 돈을 대출받거나 자신의 소득을 담보로 돈을 빌릴 경우, 이를 빌려주는 은행 및 보험사에서 이를 돌려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돈을 값아줄 수 있는 지에 대한 능력(상환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필요하다. 

 

DTI(Debt To Income)라는 용어는 총부채상환비율이라는 말로도 사용되며, 용어의 뜻은 돈을 빌리는 사람의 총 소득에서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돈을 빌린 사람의 연간 소득을 기초로 대출받은 돈을 얼마나 값을 수 있는 지를 보는 것이다. 이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면 예를 들어보자.


돈을 빌리는 사람의 1년 전체 소득이 5천만원이라고 하자. 적용 DTI가 50%라고 하자. 그러면 총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500만원이 넘지 않게 대출을 제한하는 규제라고 보면 된다.



누군가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되기를......


'부동산 관련 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주권과 분양권  (0) 2019.01.17
LTV 주택담보대출비율  (0) 201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