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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헤드폰 이어패드 오래쓰는 법 관리법 이어패드 갈라짐 방지

by JuntinM 2021. 1. 16.

꽤 오랫동안 사용해 온 Bose On- Ear(온 이어) 헤드폰이다. 지금은 무선의 시대로 접어들었기도 하고 새로운 모델들에 밀려 단종되어 버린 헤드폰. 여전히 좋은 소리를 들려주고 특별히 고장 난 곳이 없어 수년 동안 사용 중이다. 단, 이어패드만은 두 번을 바꾸었다. 이 방법을 몰랐으면 더 자주 이어패드를 바꿨을지도 모른다. 정확히 언제 구매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래된 기기이다. 최소 8~9년 이상은 사용 중인 것 같다. 처음 헤드폰을 사용하면서 2년 정도 지나자 이어패드 부분이 갈라지고 가루가 되어 떨어져 나오는 증상이 보였다. 사용 횟수나 보관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어패드가 절대로 벗겨지거나 가루가 되어 떨어지는 현상이 없는 사용자들도 있는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나처럼 이어패드가 벗겨지는 현상을 겪어본 사람에게는 꿀팁이 될 수 있겠다. 이 방법을 사용 후, 한 번도 이어패드를 바꾼 적이 없고, 마지막 이어패드를 바꾼 후 5년은 지난 현재의 상태를 찍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전히 상태가 나쁘지 않다.

 

내가 알아 낸 정보가 아니라 인터넷에서 본 댓글 하나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실천해 본 결과를 공유하는 것이다. 그 댓글에서는 매번 사용 후, 귀에 접촉했던 부분(즉, 이어패드)을 물티슈로 닦아주라는 것이었다. 솔직하게 그 댓글을 100% 믿고 해 본 것이 아니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실천해 보았고, 아직까지 문제없는 것을 보면 충분히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머리와 닿는 헤드셋 부분과 이어패드 부분을 비교해보면 상태의 차이가 극명해 보인다. (윗부분 관리 법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1줄 요약: 사용할 때마다 이어패드 부분을 닦아줘라. 귀찮을 수는 있지만 효과는 확실한 것 같다.

(이제 이 방법 사용한 후 6년 째 접어드는 사용자 경험으로부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