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타이핑 연습하기

우리는 주변에서 한글로 타이핑하는 작업에는 익숙하지만, 영문으로 타이핑 하는 것에 익숙치 못한 사람들을 찾아보기 쉽다. 본인도 역시 여기에 포함되며, 이는 아마도 영문으로 타이핑 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리라 생각된다. 영문 타이핑을 연습에 도움을 줄만한 사이트를 찾아보다가 Typing Club이라는 웹 사이트를 발견하였다.

가입을 하고 로그인 과정을 거치면 위와 같은 그림과 함께 알파벳 별로 연습을 진행하며, 아래부분에는 지금까지 연습과정에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력을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디자인은 주관적이라 판단하기 쉽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본격적으로 연습을 시작하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컴퓨터를 사용할 때의 적절한 자세와 모니터와의 눈높이를 점검할 기회를 그림과 함께 제공한다.

똑바로 앉으세요. (당신이 마치 멋진 레스토랑에 있는 것처럼 똑바로 앉으세요.) 이렇게 웃기지 않은 농담을 섞어서 말이다. 

실제 타이핑 연습은 아래의 그림처럼 하게된다. 본인은 스페이스 바(Space Bar)를 눌러서 띄워쓰기 하는 것을 잊고 타이핑에 들어가서 점수가 좋지 않았다. 

  

이 사이트는 요즘 유행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적용하여 연습하는 이들에게 동기부여와 재미를 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흔적이 보인다.

혹시, 영문으로 타이핑을 연습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의 사이트를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https://www.typingcl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