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택틱스 오우거 리본 | 초보, 초심자를 위한 팁, 공략
JuntinM
2023. 1. 20. 20:33
트라이앵글 스트레티지, 풍화설월 등의 게임을 쉬운 모드로 즐겨보고, 택틱스 오우거 리본이라는 게임을 접해보았다. 인터넷에 어렵다는 글들을 보았으나, 챕터 3 초반까지 특별한 막힘없이 진행이 되어 무시했으나... 중반 즈음으로 접어드는 순간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포기하고 다른 게임을 해야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포기할 만큼 어렵지는 않다'라는 글을 접하면서 정보들을 찾아보며 다시 도전했다. 나 스스로 귀찮아서? 아니면 게임이 불친절해서?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던 요소들을 챙겨가며 게임을 진행했더니... 정말 너무 어려워서 포기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는 초회 때 포기했던 3장 중반을 지나 후반을 수월하게 지나가고 있어 나같이 대충 플레이하다 막혔던 분들을 위해 작은 팁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상점에서 무기, 방어구 등 강화 꼭 하기]
무기, 방어구 등의 강화효과가 꽤 크다.
[적의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낮춰주는 아이템을 잘 활용하기]
안 써도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템의 효과가 생각보다 매우 크다. 막힐 때는 강한 보스나 체력이 좋은 적들에게 꼭 사용해 보자. 그리고 체력 회복 아이템, 전투불능 동료를 되살리는 아이템 등도 많이 들고 다니면 게임을 좀 더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캐릭터의 레벨과 무기 레벨을 최대한 올리기]
AI를 활용한 자동전투를 이용하면 쉽게 올릴 수 있다. 다만, 무기 레벨 올리는 것은 시간이 좀 걸린다.
[돈 복사 버그를 이용하기]
시간이 많은 분들은 그냥 즐겨도 상관없으나, 이 게임은 난이도가 있는 편이고, 반복회차 플레이를 해줘야 얻을 수 있는 직업도 있고 시나리오도 있어 플레이 타임이 긴 편이라 돈 복사 버그 정도는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장부터 갈 수 있는 프람파 대삼림에서 얻지 못했던 직업의 캐릭터들을 데리고 오기]
여기서 데리고 온 캐릭터들을 잘 활용하면 게임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소드 마스터 라던지...
[전투 시, 카드를 우선적으로 모으기]
적들을 죽이면 보따리(?)가 생기는데 이것은 게임이 끝나면 자동으로 습득하게 되니 신경 쓰지 말고, 자동으로 생성되는 카드들을 먼저 먹는 것에 집중하자. 그리고 적이 죽었을 때 녹색카드(능력치를 영구적으로 올려주는 카드)가 떨어질 때가 있는데 이는 꼭 챙겨주자. 선호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몰빵 해주는 것도 좋음.
[비스트테이머 활용하기]
비스트테이머는 아이템 던지기가 가능해서, 멀리서 회복 아이템을 던져주어 위급 시에 동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강한 보스나 적에게 다가가지 않고 디버프 아이템을 적용시킬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